B1A4 바로 "'무한도전' '꽃청춘'보다 '어느 멋진 날'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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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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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B1A4 바로[사진제공=MBC뮤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1A4 바로가 '무한도전'의 브라질, '꽃청춘' 라오스보다 '어느 멋진 날' 경남 통영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바로는 16일 서울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개인활동을 많이 하다가 이번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해서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바로는 "MBC '무한도전', tvN '꽃보다 청춘' 여행도 즐거웠지만 '어느 멋진 날'이 가장 재미있었다. 늘 함께 있는 멤버와 여행을 떠나니 심적으로도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멤버들과 친분을 쌓을 기회가 없었다.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멤버들의 몰랐던 부분을 다시금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죽기 전에 월드컵을 두 눈으로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무한도전'을 통해 소원을 이룬 것만으로도 뜻깊었다. '꽃청춘'은 30대 형들과 함께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형들에게 배우는 것들이 많았다. 좋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여행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다섯 남자 B1A4의 힐링 여행기를 담았다. 7월 중순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 간의 깜짝 휴가로 경남 통영을 떠난 B1A4의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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