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통관정책설명회에 업체들 관심집중 [중국제남 한국상품박람회 특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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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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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총영사 ‘무역확대의 과정에서 가장 첫 관문은 통관의 문제’

11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순경국제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 산동성출입경검역국 초청 통관정책설명회가 개최됐다.[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미래의 한중 투자, 무역, 관광, 특히 한-산동성간 교류는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이 자명하다”

황승현 칭다오(청도)총영사는 11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 순경국제전시회장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산동성 출입경검역국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영사는 “여기 모이신 여러 업체관계자분들은 한국의 우수 상품 등을 중국으로, 또는 중국의 상품 등을 한국으로 수출하시는 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미래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며

“한국의 우수 농식품 및 상품 수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의 가장 첫 관문은 통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총영사는 이어 “이번 농식품 홍보행사를 계기로 산동출입경검역국 관계자를 초청해 중국의 통관 관련 정책을 듣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개최목적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동성출입경검역국 관계자가 한국산 식품 수입통관 반송사례 및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또 현지 수입바이어 및 대중 수출희망 수출업체, 현지 진출 식품기업 등을 위해 한국식품 대중 수출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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