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판링, 가슴에 꽂은 게 뭔가 했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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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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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독일 판링 [사진=판링 웨이보]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글래머 몸매로 독특한 응원을 펼친 '독일 응원녀'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징사범대 얼짱'으로 유명한 판링은 9일 자신의 웨이보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를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과 가슴에 독일 국기를 그려 넣은 판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과거 중국에서 판춘춘으로 활동했던 판링은 'G컵녀'라는 별명에 걸맞게 휴대전화를 꽂은 풍만한 가슴을 자랑해 보는 이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판링, 정말 야하다",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내 이상형이다",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원래 유명했잖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독일은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7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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