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은 '문화가 있는날' 야구장 전시장등 반값에 봐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6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미술관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8일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르세전·프로야구 등 1271개 문화시설장에서 ‘문화가 있는 저녁’을 나눈다.

이날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함께 야구장을(오후 6시 30분 경기) 찾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도 반값에 볼수 있다.  근대 파리의 사람과 공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르세미술관전',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야요이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오후 6시부터 관람하면 50% 할인해준다.

'잔인한 4월'을 거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명동성당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미국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는 작은 음악회 ‘그래도, 사랑’(오후 8시)을 연다.  선착순 무료입장(1000명)이다.

 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그룹 ‘동물원’ 등이 참여하는 작은 콘서트 ‘미드나이트 마로니에’(오후 9시 30분)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테너 임정현 등이 참여하는 추모음악회(오후 8시)가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의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간포털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검색하면 ‘바로 가기’를 통해 웹페이지에 방문할 수도 있다.

▶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 안내 웹페이지: www.culture.go.kr/wday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