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께 서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리무진버스가 영종대교 중간에서 청소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사 A(40)씨, 리무진 버스 운전사 B(56)씨, 버스 승객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리무진은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경찰은 버스 승객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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