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명지대·한옥문화원 등 한옥 전문인력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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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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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한옥 전문이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7곳 선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옥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올해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7개 우수 교육기관을 통해 한옥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한옥설계·한옥시공관리자과정과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 3개 과정이다.

한옥설계 과정은 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계명대, 한옥시공관리자 과정은 한옥문화원·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한옥설계캠프는 한옥과문화가 각각 맡게 됐다.

이 사업은 한옥설계와 시공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500여명의 한옥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옥설계교육에서 입문과정 외 심화과정(명지대·전북대 운영)을 추가하고 시공교육기관을 2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 관계자는 “우리 고유 건축인 한옥이 미래주거의 새로운 대안으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우수한 한옥 전문 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기관별 교육생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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