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 안심 동행 귀가서비스 전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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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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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여성 안심 동행 귀가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이를 앞두고 22일 시청에서 유관기관, 단체와 여성 안심 동행 귀가 서비스 공동수행에 따른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해 권세도 광명경찰서장, 김권운 광명소방서장, 한명우 코레일 구로관리역장, 양승용 광명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시 자율방법연합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심동행귀가서비스 공동 수행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 역할을 분담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안심동행대원 관리, 서비스 대상자 접수 및 연계, 사업점검 및 지원 등 업무총괄, 광명경찰서는 안심동행대원 직무교육, 긴급상황발생시 출동 및 호송, 사무실 무상임대, 광명소방서는 위급상황 발생시 병원 호송, 심폐소생술 지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독산역사무소 무상임대 지원, 광명시 자율방범대는 차량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양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특성화 사업을 펼침은 물론이고 안심동행귀가서비스 확대를 통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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