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단짝 엘리스, 성공적 무릎 수술에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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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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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로 가족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 AJ 엘리스 [사진출처= AJ 엘리스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부상으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A.J. 엘리스가 2달간 결장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엘리스가 LA에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날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엘리스의 부상을 알려졌고 다음 날인 9일에 수술에 들어 간것이다.

회복에는 약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경기 감각을 되찾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포함하면 두 달 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

수술을 받은 엘리스는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자신의 안부를 알렸다.

현재 LA 다저스 25인 로스터에 엘리스를 제외한 포수는 드류 부테라(31)가 유일하다. 포수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LA 다저스는 트리플A 앨버커키 듀크스 소속으로 있는 팀 페데로위츠(27)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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