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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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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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다음 달 19일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는 다양한 차종, 모델, 연식의 차량이 100대 참가해 친환경 경제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시내와 고속도로가 포함된 지정된 코스(약 200km)를 주행한 후 공인연비 대비 실주행 연비 증가율이 높은 운전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비는 출발 지점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가 얼마인지를 측정한 후 주행거리, 공인연비와 비교해 계산한다.

공인연비 대비 연비 상승률 150%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 50만원, 100% 이상은 주유상품권 20만원, 50% 이상은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수여한다. 50% 미만의 연비 상승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차량용품을 증정한다.

출발 전 예상한 연비와 실제 기록한 연비를 가장 근접하게 맞춘 ‘목표연비왕’ 3명에게는 LED TV, 태블릿 PC, 미니(BMW MINI) 여행용 가방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중 4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 블랙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BMW MINI) 불독 인형을 증정하는 ‘행운상’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중고차 매각, 구매, 보증서비스(EW) 등에 대해 SK엔카 차량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될 예정이며 포니2, 포니2 픽업, 프레스토와 같은 클래식카와 미니 최신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차량 보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차량당 1만원이다. 단 LPG 차량이나 엔진 관련 튜닝 차량은 제외된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대의 차량에 동승자 1명이 허용된다.

최현석 SK엔카 마케팅부문장은 “친환경 경제운전은 실주행 연비를 높일 뿐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좋은 운전습관”이라며 “같은 차량이라도 운전습관에 따라 실주행 연비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이번 대회가 평소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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