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골프팁> 우즈 코치 폴리의 슬라이스 막는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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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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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은 스트롱 그립하고 오른손은 중립으로 잡아야”

교습가 션 폴리가 슬라이스를 막고자 할때 왼손과 오른손 엄지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슬라이스 때문에 고생하나요? 그렇다면 타이거 우즈의 코치 션 폴리의 말을 귀담아 들어보세요.”

폴리가 2014년 1월 골프다이제스트에 슬라이스를 예방해주는 그립을 소개했다. 요컨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손보다는 왼손 그립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폴리는 “슬라이스가 나오면 그립할 때 왼손을 강하게 잡아주어야 한다. 특히 손가락 위치가 중요하다. 왼손 엄지가 목표 반대쪽 그립에 닿도록 해야 한다<사진1>. 어드레스 때 왼 주먹의 너클 세 개가 보일 정도다. 그렇게 하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오픈되는 것을 막아주고 이는 샷이 목표보다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것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한다.

오른손은 어떻게 해야 할까. 오른손은 그저 중립(뉴트럴) 그립을 취하면 된다. 오른손 엄지는 그립 정면 상단에 오면 된다<사진2>. 악수하듯 자연스럽게 놓으면 된다.

폴리는 “오른손도 왼손처럼 강하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그렇게 하면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닫혀 훅이나 풀샷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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