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협력업체 대표들과 '현장 안전점검' 실시

지난 27일 '행복날개협의회 HSE(보건?안전?환경) 패트롤'에 참석한 SK건설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들이 팽성~오성간 도로공사현장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SK건설은 지난 27일 동반성장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협력업체 56개사 대표이사들과 현장 안전점검 행사인 '행복날개협의회 HSE(보건∙안전∙환경) 패트롤'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된 HSE 패트롤은 임직원들의 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감성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은 건축∙기전, 토목, 플랜트 등 분과별로 나눠 △신동탄 SK VIEW Park 신축현장 △팽성~오성간 도로공사 현장 △인천 V-PJT IBL 현장 등 3개 현장에서 동시 진행됐다.

무재해 실천을 위한 단체체조, 안전교육, 현장 안전우수사례 발표 및 출근길 아침인사 이벤트와 다과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김도현 SK건설 계약실장은 "HSE 패트롤 시행 이후 재해율이 2009년 0.36%에서 지난해 평균 0.13%까지 떨어졌다"며 "협력업체와의 공동 안전점검이 안전사고 예방과 임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SK건설은 '행복날개협의회'를 운영하며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개선, 기술개발지원, 교육훈련지원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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