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전에서 런던올림픽의 영광 재현

  • 박태환, 손연재 등 유명 선수 스타 체전 참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이 확정되어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제30회 세계올림픽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 4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을 보면 체조 손연재, 양궁 기보배, 남자체조 양학선 여자 펜싱 신아람 등이며 특히 인천의 대표선수인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다 메달획득을 위하여 맹훈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체전에서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신설 경기장 중 9개 종목 경기장에서 대회가 열리 예정이다. 특히 10월 14일 개장 예정인 문학 박태환 수영장을 비롯하여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 남동 체육관(기계체조) 등 최고 시설에서 다시 한번 런던의 감동을 느끼게 된다.

또한, 인천 참가 선수단도 1,302명으로 확정하여 주말에도 문학경기장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맹훈련중이며, 오는 10월 14일에는 필승을 결의하는 인천 선수단의 결단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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