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RPS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 진행

  • - 태양광발전 투자안정화를 통한 보급확대 마련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 신재생에너지센터는 국내 태양광 관련 산업 육성과 태양광발전사업자의 투자 안정화 유도를 위해 별도 의무공급량(태양광) 이행을 위한 판매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에관공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의 별도 의무공급량 이행을 위한 판매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급의무자의 공고·접수 및 평가 등을 통해 판매사업자를 선정·배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공급의무자와 발전소간 공급인증서 거래 계약(12년간)을 체결토록 해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에 도움을 주겠다는 복안이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와 보급 확대를 위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사업자 선정은 내달 8일부터 15일까지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판매사업자 선정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10월말 판매사업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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