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서, 스리랑카인 상대 상습 사기친 금은방 사장 구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외국인을 상대로 금목걸이를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금은방 운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박모씨(46.여.금은방 운영)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박씨는 지난2011년 9월20일경 스리랑카인 C모씨에게 금목걸이를 만들어 주겠다며 속여 1500만원을 가로채는등 지금까지 스리랑카인 26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총7792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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