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외국인을 상대로 금목걸이를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금은방 운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연수경찰서는 박모씨(46.여.금은방 운영)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따르면 박씨는 지난2011년 9월20일경 스리랑카인 C모씨에게 금목걸이를 만들어 주겠다며 속여 1500만원을 가로채는등 지금까지 스리랑카인 26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총7792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