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룸서 화재 발생 …7명 병원 치료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24일 오전 11시4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대학생 강모(21·여)씨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3명은 단순 연기 흡입이어서 치료 후 곧바로 귀가했으며 나머지 4명도 조만간 귀가할 예정이다. 불은 2층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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