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유호린 누구? '10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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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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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사진=유호린 미니홈피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유호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본명인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KBS 2TV '드라마시티-트렁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SBS '푸른 물고기'에서 정은혜 역으로, KBS 2TV '천추태후'에서는 소찰리 역, SBS '카인과 아벨'에서는 남용태 역, SBS '자이언트'에서는 지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1년부터는 예명 유호린으로 활동을 시작해 JTBC '인수대비'와 MBC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진용석(진태현 분)의 불륜 상대인 김마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호린은 오는 10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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