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아리랑 공연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담게 된다며 “김정은 원수님의 영도 따라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며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 의지와 전투적 기상을 힘 있게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월 노동당 정치국 회의가 채택한 결정서에서 올해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승리 60주년을 맞아 아리랑 공연 등 다양한 정치 행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원 10만 명이 참가하는 아리랑 공연은 북한이 2002년 김 주석의 90회 생일을 기념해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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