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북카페 달동네 사랑방 문 열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동구 송현1·2동은 30일 동주민센터 2층에 북카페 ‘달동네 사랑방’을 열었다.

'달동네 사랑방'은 인근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 이름과 컨셉트를 착안, 어른들이 마을의 크고 작은 일, 기쁘고 슬펐던 인생 이야기를 나누던 추억의 사랑방을 재현한 작은 문화공간이다.

지난달 착공해 최근 완공한 달동네 사랑방은 주민센터 2층에 25㎡ 규모로 700여권의 다양한 도서와 PC, 오디오, 커피 자판기 등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원봉사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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