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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빅토리아 항구의 상처 입은 ‘노랑 고무 오리’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2013년 5월 14일, 이곳 저곳 훼손된 ‘노랑 고무 오리(Yellow Rubber Duck)’가 12일 만에 바람이 빠진 채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 쓰러졌다. 높이 16.5미터 크기의 ‘노랑 고무 오리’는 홍콩 관광사업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설치하기로 계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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