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중장년층 맞춤형 취업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청·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취업을 원하는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구직자가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지원과 중장년층 재취업, 찾아가는 고교 취업특강, 단기특강 등 4개로, 전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또 청년취업지원과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수료자에겐 참여수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만 30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1기는 오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2기는 9월부터 각 기별로 10명을 모집해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전략, 구직 스킬 업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은 과천시 거주 만 30세 이상 구직자 30명(기별 10명)을 모집해 6월과 8월, 10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입사지원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전략 점검, 경력관리 및 장기비전 수립 등을 주제로 주 6시간씩 3주간 운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