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32개월만에 최고치… 0.7%↑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증시가 32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다음주 일본은행(BOJ)의 통화회의를 앞두고 엔저가 예상되면서 증시 호재로 작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일본 닛케이증시는 0.7% 늘어난 10,952.31을 기록했다. 2010년 4월이후 최고치다. 이날 엔화는 달러당 88.99엔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혼다와 캐논이 각각 0.4% 0.6% 상승했다. 금융주도 강세다.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이치생명보험도 각각 1.6%, 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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