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울산 PX공장에 1000억원 출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종합화학은 울산아로마틱스에 1000억원을 15일 출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아로마틱스의 파라자일렌(PX) 공장 건설 비용 집행을 위한 투자이며, 현재 총 출자액은 2198억8800만원이다. SK종합화학은 향후 약 3000억원을 더 출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SK종합화학이 JX에너지와 50대50 합작으로 1조원 가량을 투자해 울산 콤플렉스 내 연산 100만t의 PX를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상업생산은 2014년부터 본격화한다.

SK종합화학은 기존 80만t 공장에 이번 신규공장 50만t을 더하고 싱가폴 주롱 아로마틱 공장의 생산력을 합하면 총 150만t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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