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유로존 하락 미ㆍ중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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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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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유로존의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반면 미국과 중국은 상승해 상반된 경기전망을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10월 경기선행지수는 100.2를 기록해 올 7월 이후 변화가 없었다.

주요 경제권별로 보면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은 99.3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유로존 경기선행지수는 1월 처음 100 밑으로 떨어진 99.9를 시작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99.3까지 내려갔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1% 줄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나 감소해 지난 2009년 4분기 2% 감소 이후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반면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100.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0월 100을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 왔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2.7% 늘어 올해 들어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미국 GDP는 지난 2009년 2분기 0.3% 감소한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도 99.6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올 5월부터 9월까지 99.5를 유지했다. 중국의 GDP는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의 경기선행지수는 100.2로 전월과 똑같았다. 한국은 100.6으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0월 99.2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올 4월 100을 기록했고 10월 100.6으로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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