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기주도학습 11월 특강 열어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자녀의 잠재능력 향상을 위한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11월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광용(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강사의 진행으로 미래사회의 주요 특징과 변화를 설명하고, 지식기반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 가정에서 부모의 자녀교육 등 다양한 방법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우등생 학습법 따라하기’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 결과 94.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자기주도학습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성공·실패사례 수기 공모’를 12월 10일부터 14일(오후 6시까지)까지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11년도부터 자기주도학습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으로, 실천사항을 실생활에 반영한 결과 나타난 사례를 자유로운 수필 형식으로 A4 5장 내외(신명조 13, 줄간격 180)로 작성하면 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30만원(5명), 장려 20만원(10명), 입선 10만원(15명) 총 31명에게 5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내달 24일 개별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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