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는 '2012 제 15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커미셔너로 김윤섭(미술평론가· 한국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12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이 비엔날레에는 1981년 창설,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비엔날레로 한국,부탄,중국, 이란, 일본,말레이시아, 네팔,스리랑카, 터키 등 40여개국이 참여한다.
한국미술협회는 첫 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 8회의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제 14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서는 이길우 작가의 '무희자연1' 이 한국미술출품 처음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한국미술협회는 이번 제 15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 출품작가로 고영일, 김연식, 남경민, 변웅필, 박성민, 유현미, 이관우, 정경연, 정호양, 정지현, 하태임, 황제성 등 작가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글라데시 비엔날레는 멀티미디어 기반 차세대 통신 솔루션 기업인 (주)제너시스템즈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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