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내용을 인용해 전세계 3억5000만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절반이상은 우울증 환자로 낙인 찍히는 것을 우려해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WHO의 한 박사는 사람들이 우울증을 부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이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우울증 환자가 절반도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WHO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100만명에 달하는 자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환자수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50% 많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