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텍, 3Q 실적 호조세에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아모텍이 3분기 실적 호조세에 강세다.

5일 아모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97%(770원) 오른 8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모텍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500억3500만원으로 106.5%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호조세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의 수율 안정화와 CMF 매출 비중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쉬운 점은 Motor사업부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지만 적자폭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자동차용인 LED 쿨링 팬 모터, 인카 센서 모터 등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흑자기조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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