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KRA 승마힐링센터' 2호점 개장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마사회(KRA)는 19일 경기도 시흥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승마훈련을 통해 청소년 정서장애를 치유하는 ‘KRA 승마힐링센터’ 2호점을 개장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윤식 시흥시 시장, 장태평 마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RA 승마힐링센터 MOU(양해각서)가 체결됐다.

김 지사는 협약체결 후 인사말을 통해 “경마를 통해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마사회의 사회복지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승마힐링센터는 국내 최초의 시뮬레이터 힐링센터로 인터넷중독, ADHD, 지적장애, 신체장애 등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