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전북 고창군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방, 정형외과, 치과, 내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 '희망찬家(가)'와 사회공헌추진위원회 위원들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3만~4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진료에 앞서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코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오갑원 사회공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롯데홈쇼핑의 건강나눔 의료봉사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홈쇼핑의 차별화된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롯데홈쇼핑은 가디건, 블라우스 등 7500만원 상당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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