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 고객 3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리스마트(SMART)공동구매예금'을 30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집금액에 따라 전체 가입고객이 우대 받는 공동구매 형식에 스마트뱅킹 300만 고객 달성 특별우대이율까지 더해 1년제 세전 최고 연 4.0%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판매기간인 6월 30일까지 500억원 이상 모집되면 기본금리에 연 0.1%포인트, 1000억원 이상 모집되면 연 0.2%포인트를 우대하고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가입고객 300만명 달성 시 특별우대이율 연 0.2%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해 최고 연 0.4%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일 현재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가입 고객수는 약 277만명으로 6월중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품은 1년제뿐만 아니라 1개월, 3개월, 6개월 등 단기 가입도 가능하며, 1개월제의 경우 최고 연 3.4%(세전), 3개월제는 최고 연 3.8%(세전), 6개월제의 경우 최고 연 3.9%(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스마트뱅킹 300만 고객 달성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 상품은 고객의 편리, 즉 고객의 편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상품”이라며 “고객지향적 관점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용 앱(App)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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