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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시 중앙도서관은 “2010년과 2011년에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2,996권을 (사)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에 지난 8일 재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글책을 접하기 힘든 해외 거주 한국인에게 귀중한 자료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증도서 가운데 중복돼 자료실에 비치할 수 없게된 도서들도 뜻 깊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재기증 행사는 위 단체의 요청으로 광명시중앙도서관에서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기증도서를 흔쾌히 전달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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