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건비 자율통제시스템 도입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마사회는 공기업 최초로 인건비 자율통제모델인 '파-이글'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자체개발한 파-이글은 성과위주의 노동생산성과 생활물가를 반영해 인건비의 인상률을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파(PAR)는 성과(Performance), 능력(Ability), 평가(Rating)의 영문이니셜을 따온 조어로 임금배분모델이다.

이글(EAGLE)은 효율성(Efficiency) 적응성(Adaptability) 정부지침(Government) 타당성(Logicality) 유연성(Elasticity) 등을 의미하는 말로 총액임금관리모델이다.

한국마사회는 파-이글 시스템을 적용해 올해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보다 정교해진 임금배분모델로 경영효율화를 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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