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동문체육대회로 모교에 대한 향수와 선후배간의 우의 다져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봄철을 맞아 경기도 김포 지역의 각급 학교에서 동문체육대회가 연일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김포는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외부인구의 증가와 함께 각종 시대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돼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적 흐름 속에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선후배 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인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선 4월 15일에는 고창, 대곶, 석정, 월곶, 학운초교의 동문체육대회가 열리고, 4월 22일 김포초교, 4월 29일 통진중고교, 고촌, 수남, 대명초교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내달에도 이어져 6일 월곶, 양곡초교와 대곶중학교가, 27일에는 옹정초교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문체육대회 관계자들은 “동문체육대회는 기수간 승패에 연연하는 과거와 달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다”며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부담없이 추억을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