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30억원 규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 수주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대우정보시스템은 30억원 규모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하고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정적인 운영지원을 통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위상강화를 목적으로 △신속한 장애복구체제 확보 △정보기술서비스관리(ITSM) 기반의 운영시스템을 통한 운영프로세스 체계화 △자료의 현행·문서화를 통한 기술이전체계 마련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방정비활동체제 구축 등을 추진배경으로 삼아 진행된다.

이 회사는 내년 12월 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시스템 전반에 걸쳐 ITSM 체계를 적용 시키고 예방과 장애점검을 강화해 24시간 끊임없는 정보시스템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또 비상소집훈련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 문제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완료한다.

유재용 대우정보시스템 공공사업담당 전무는 “선진 서비스수준협약(SLA) 및 유지보수 경험을 착실히 축적한 대우정보시스템의 노하우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항시 최적의 전산시스템을 유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고의 공단이라는 위상을 지킬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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