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해 완성한 유해소재 종합지도를 토대로 주요 국군 전사지역인 양구 수리봉 등 11개 지역을 집중지역으로 선정해 발굴할 예정이다.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올 한해 1300구 이상의 유해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굴된 전사자 유해는 모두 6900여 구로 이 가운데 국군전사자는 6000구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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