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노르딕 워킹으로 칼로리 소모 2배, 운동효과 2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율 향상과 지역사회 운동분위기 조성,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012 노르딕 워킹교실 제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르딕(NORDIC) 워킹은 양손에 ‘노르딕 폴’을 쥐고 걷는 방법으로 힘이 양팔로 30% 정도 분산되어 상·하체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리에만 의존해 걸을 때보다 허리와 무릎 등 관절의 부담이 덜하며, 일반워킹대비 운동효과와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 비만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다.

이러한 노르딕 워킹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정확한 걸음걸이와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강습을 받은 후 걸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노르딕워킹의 보급을 위해 노르딕 워킹 전문 강사로부터 오는 4월 3일부터 26일까지 청담체육공원에서 주 2회총 8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 꾸준한 워킹교실 자조운영을 통해 노르딕 워킹을 보급해 나갈 계획으로 모집대상은 열심히 걸을 수 있는 20세-70세 지역주민 40명이며, 다음달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로 접수받고, 노르딕 워킹 폴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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