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듭된 재협상으로 누더기가 된 협상안이 5년 만에 날치기 처리됐다”며 “정부는 지금도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물대포와 강제연행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한미FTA는 공공의료, 공교육, 농축산업문제 등 강원도민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한미FTA 폐기와 2012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소양동 한나라당 강원도당까지 거리시위를 벌였으며 당사 진입을 시도하다 저지하는 경찰과 10여분 대치하기도 했으나 별 충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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