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개막..5천여점 쏟아져 5일간 미술장터 활짝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 10회 한국국제아트페어(이하 KIAF)2011이 2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번 KIAF에는 국내외 17개국 192개 갤러리가 참가하여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에 이르기까지 약 5천여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국내 아트페어 최초로 세계적인 작가 제프 쿤스와 협업한 17번째 BMW 아트카인 ‘BMW M3 GT2’가 행사장에서 전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KIAF 온 문화부 모철민 차관.

한국화랑협회는 "21일 개막식의 방문객은 작년보다 약 15% 증가한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며 "10회째 맞는 이번 행사가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KIAF는 그동안 회화위주의 편중되고 한정적 장르를 깨고 올해 처음 소개된 Art Flash에 전시되는 작품들이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딱 5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26일 월요일 오후 5시에 폐막한다.
2011 KIAF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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