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분만실 리뉴얼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강남차병원은 분만실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22일 밝혔다.

새 분만실은 진통부터 분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충했다.

모든 산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태아감시장치와 이동식 PC 설치로 산모의 안전시스템을 강화했다.

또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의 자연분만이 가능한 브이백 분만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분만실 방음시설도 보강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정창조 병원장은 “분만실 리뉴얼을 통해 산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분만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