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유럽 시장 공략 강화

  • 유럽 현지 특화 제품 ‘유럽공작기계전시회’ 전시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유럽공작기계전시회(EM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럽공작기계전시회에는 42개국 2120여개사가 참가하며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유럽 지역에서 수요가 많은 항공 및 에너지 산업용 첨단 제품과 의료기, 정밀기계 부품 가공에 필요한 소형 복합가공기 등 총 21개 기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는 딜러 역량강화, 영업망 재정비 등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특히 유럽총괄법인(DIG)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제품 교육, 가공 시연, 자동화 솔루션 구축 등을 수행하는 기술지원센터(Technical Center)를 동유럽, 북유럽 등에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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