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시공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들은 "이 사장은 200118년 10월 취임 후 매 분기 노사협의회와 올해 8차례의 단체 협상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노조를 배척했다"며 그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 고발했다.
노조 측은 "이 사장이 지난 2009년 4월 노조전임자 2명을 두기로 단체협상에 서명하고도 1명으로 줄였다"며 "인사규정 개정 사안도 노조와 합의 없이 일방 통보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