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가 4명, 여자가 3명, 어린이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중국 어디에서 언제 출항했고, 어떤 경로로 밀입국하려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들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인 반면 나머지 3명은 중국에서 거주한 조선족으로 추정된다고 이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들이 타고온 배는 철선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원과 경찰 등이 언론의 접근을 막고 있어 선박의 정확한 규모와 종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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