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사랑의 저금통 기부로 올해 사회공헌 마무리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파워텔은 올해 초 전 직원에게 나눠준 사랑의 저금통을 모아 모금액 전액을 기탁하는 것으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날 사랑의 저금통을 회수해 모인 총 400만원을 백혈병 소아암 관련 단체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올해 KT파워텔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소외아동 나눔활동’에 초점을 두고 매월 아동들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했다.

또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월 문화체험 활동, 운영비 지원, 농촌 체험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소외아동들을 위해 도서 1000권, 디딤씨앗통장 100명 후원, 소외아동시설에 주파수공용통신(TRS) 서비스 제공 등 물질적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함양 및 향후 사회에 진출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환경이 열악한 유통점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T파워텔은 내년에는 모든 봉사의 방향을 최종 수혜자인 ‘아동’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행민 KT파워텔 사장은 "나눔은 기업경영에 있어 새로운 트렌드이며, 누군가와 나눈다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사내 분위기나 소통에도 큰 도움을 주는 윤활유와 같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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