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3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포춘코리아 선정 ‘2011년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에 이팔성 회장이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글로벌화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두(OneDo) 혁신’ 전략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우리금융의 체질 강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OneDo 혁신은 조직, 인력, 업무프로세스 등 모든 측면에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임직원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까지 바꿔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저비용 고효율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혁신 활동이다.
우리금융은 올 3분기까지 1조4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순익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2011년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은 포춘코리아가 국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한 후 성공스토리를 책으로 제작해 동종 업계 및 국민들에게 귀감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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