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임직원, 김포공항 인근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

   
 
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이 24일 김포공항 인근 수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추석 연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포공항 인근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성시철 사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공항공사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오전부터 서울 양천구 신월1동 및 강서구 화곡 1동 이재민들을 찾아 도배, 보일러 수리, 거리 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성 사장은 "수해지역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향후 구청 등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이재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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