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17년째 미국 최고 갑부에 올랐다.
지난 22일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540억 달러의 재산을 갖고 있는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이 17년째 1위에 올랐다.
2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450억달러)이 차지했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최고경영자(CEO)(270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계로는 아남그룹 고(故) 김향수 회장의 아들인 제임스 김(74.한국명 김주진) 앰코테크놀러지 회장 일가가 13억달러를 보유해 30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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