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벤처프라자' 서울서 개막‥17일까지 열려

충청권 첨단 중소ㆍ벤처기업의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2010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15일 서울 코엑스 C4홀에서 막을 올렸다.

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충청권 68개 업체(대전시 22개ㆍ충남도 24개ㆍ충북도 22개)가 ▲전기ㆍ전자산업관 ▲의료ㆍ바이오ㆍ식품관 ▲환경ㆍ에너지관 ▲기계ㆍ부품관 ▲창업보육기업관 등 5개관을 마련하고 첨단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 행사는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및 대기업과 1대1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꾀하는 '대기업.유통업체 만남의 장', 벤처투자마트, 바이어 사이버 상담회, 창업박람회 등 단순한 홍보 전시회가 아닌 전문 산업전시회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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