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9일부터 23일까지 보름간 추석 특별방범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부터는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를 명분으로 한 경찰의 일제 검문검색은 올 추석 연휴부터 중단된다.
경찰청이 매년 추석이나 설을 앞두고 전국 관서에 지침을 내려 동시 검문검색을 한 탓에 상당수 행인은 범죄자로 의심받아 검문검색을 당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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