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참가자가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이날 선발전에는 지난 6월 16일부터 디오스 홈페이지에 응모한 100 여개 팀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친 25개 팀이 모여 경합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요리사가 꿈인 19세 남학생에서부터 요리 삼매경에 빠진 파워 블로거까지 다양한 이력의 참가자가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한 자신들만의 요리를 선보였다.
스타 셰프인 양지훈 요리사와 최현석 요리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 실용성과 독창성에 중점을 맞춰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은 '들깨 소고기 완자와 레드와인 참깨 소스' 요리로 눈길을 끈 용인시 조성호(33)씨가 차지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조성호씨는 50만원의 상금과 3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 상품권을 받았다. 아울러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결승전 출전권이 주어졌다.
다음달 29일 한국에서 제 3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가 개최되며, 전세계 21개 국가의 아마추어 요리사 대표들이 오븐 요리 달인을 두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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