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과의 시너지 목표가↑…우리證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더페이스샵과 기존 화장품 사업부가 기대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목표가를 37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LG생활건강은 K-IFRS 기준 매출액 29%, 영업이익 48% 성장을 거뒀다"며 "기존 회계기준으론 2분기 매출액 13%, 영업이익 17% 성장해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윤효진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3.7%포인트 개선된 16.2%로 향상됐다"며 "수익성 높은 더페이스샵 매출이 금년부터 포함돼 실적을 견인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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